입찰 뉴스/전기, 통신, 소방 뉴스 100

소방기술자 실무능력 높인다… 소방기술자 양성ㆍ인정 교육

[FPN 신희섭, 박준호 기자] = 2020년 제주도의 한 건축물에 시공된 소방시설을 준공 전 점검한 결과 방화구획 미비 등 무려 360여 건의 불량사항이 적발됐다. 또 같은 해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 도내 대형 건축물 33곳을 단속했더니 11곳에서 소방시설 불량 시공이 확인됐다. 소방시설 부실공사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소방기술자의 실무능력 부재’가 늘 원인 중 하나로 꼽혀왔다. 그동안 소방기술자는 일정한 자격이나 학력, 경력만 갖추면 소방기술인정자격 수첩을 발급받았다. 또 기술력과 상관없이 일정 기간만 충족하면 기술등급이 자동으로 올라갔다. 기사보러가기

“화재 발생 전 감지해 알려준다”… SQI소프트, ‘B49파이어가드’ 출시

[FPN 최누리 기자] = 에스큐아이소프트(대표 조영준, 이하 SQI소프트)는 주변 온도를 감지해 주차장 등에서 발생한 화재 사실을 미리 알려주는 ‘B49파이어가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화재감시 시스템은 불이 발생한 이후 연기를 감지해야 경보가 울린다. 하지만 불길이 순식간에 번져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불꽃 발생 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SQI소프트는 설명했다. ‘B49파이어가드’는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주변 온도를 측정하고 기준 온도를 초과하면 경보를 울려준다.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다면 바로 시ㆍ청각적 경보를 울리고 관리자에게 문자를 전송한다. SQI소프트 관계자는 “‘B49파이어가드’는 단순히 주변 온도만 측정하는 게 아니라 온도 패턴을 분석해 화재..

산업부, 에너지안전대책반 구성…전기안전 점검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중부지방 폭우 상황과 관련해 박일준 2차관을 반장으로 하는 '에너지안전대책반'을 긴급히 구성하고 집중호우 피해 상황 점검과 복구 지원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안전대책반은 한국전력[015760],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과 전기 안전 및 복구 대응에 집중하기로 했다. 기사보러가기

통신사 ‘양날의 검’ 된 ‘친환경’...현황과 전략은

재계 화두가 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영향력을 가늠하는 척도로 작용하면서 관련 사업을 놓고 기업 간 경쟁도 점점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통신3사도 잇따라 RE100(기업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에 동참하는 등 E(Environmental) 분야 사업을 더욱 부각하며 친환경 기업 이미지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5세대 이동통신(5G) 장비 설치와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증설에 따른 탄소 배출 증가로 인해 기업 부담도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제도와 직결되는 '친환경' 이슈가 통신업계에 양날의 검이 되고 있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기사보러가기

구릿값 변동폭 따라가지 못하는 전선값…왜?

국제 구리 가격이 요동치고 있다. 런던금속거래소에 따르면 국제 구리 가격은 한때 톤당 1만 달러를 돌파할 정도로 고공행진을 보였으나 봄 이후로 꾸준히 하락, 현재 톤당 7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고점 대비 30% 가까이 떨어진 상태다. 유럽 천연가스 위기, 미국의 경기 둔화, 중국 내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제기되면서 경기 선행지표로 평가받는 구리의 국제 수요가 꺾인 결과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기사보러가기

다음주 전력수요 역대 최고 예고…'블랙아웃' 위기에 비상

지난달 월평균 전력수요가 사상 최고까지 치솟는 등 전력수급 위기가 우려되는 가운데 8월 둘째 주 올여름 최대 전력수요가 예고되면서 전력수급 비상경보가 발령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력당국도 이 같은 상황을 인식하고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기사보러가기

한전, 전기요금 자동이체 할인 폐지…전기요금 부담은 확대

[아시아타임즈=정상명 기자] 역대 최악의 적자를 기록하는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자동이체 할인금액을 절반으로 줄이고 내년 7월부터는 제도를 폐지할 방침이다. 4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매월 예금계좌 자동이체 방식으로 전기요금을 납부하는 고객에게 최대 1000원 한도 내에서 전기요금의 1%를 할인해줬던 제도를 지난달부터 절반으로 혜택을 줄였다. 기사보러가기

"전력도매 가격 안정화 위해 VC 도입 필요"

정부승인차액계약(VC; Vesting Cntract)는 발전사업자와 전력구매자가 정부의 승인하에 계약물량과 계약가격을 사전에 정하고 전력시장가격과의 차액을 정산하는 제도다. 전력시장가격이 계약가격 보다 높을 때는 발전사업자가 전력구매자에게 차액을 지급한다. 반대로 계약가격이 시장가격 보다 높을 때는 전력구매자가 발전사업자에게 차액을 지급한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기사보러가기

전기안전공사, 유관기관과 중대재해예방 합동조사 실시

전기안전공사가 안전보건환경분야 공공기관들과 함께 중대재해 예방에 팔을 걷어붙였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지난 7월 27일부터 사흘간 공사 교육원 신축 현장, 교통안전공단 자동차 검사소 등 유관기관별 주요시설과 사업장에 대한 유해·위험요인 발굴과 개선을 위해 위험성평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기사보러가기

‘귀 막은 한전’ 배전공사 적격심사기준 개정 강행 움직임

[e대한경제=김진후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배전공사 적격심사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기준 개정을 추진하면서 전기공사업계와 마찰을 빚고 있다. 전기공사업계는 소수 업체에만 지나치게 유리한 ‘불공정 개정’이라며 반대하고 있지만, 한전은 강행 의지를 분명히 하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24일 전기공사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오는 10월 중 공고 예정인 ‘2023년도 배전공사 전문회사 입찰 적격심사기준’을 개정하기 위해 업계와 지난 2개월 동안 협의 절차를 밟고 있다. 하지만 양측은 의견 접근을 못한 채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기사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