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대한경제=김진후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배전공사 적격심사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기준 개정을 추진하면서 전기공사업계와 마찰을 빚고 있다.
전기공사업계는 소수 업체에만 지나치게 유리한 ‘불공정 개정’이라며 반대하고 있지만, 한전은 강행 의지를 분명히 하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24일 전기공사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오는 10월 중 공고 예정인 ‘2023년도 배전공사 전문회사 입찰 적격심사기준’을 개정하기 위해 업계와 지난 2개월 동안 협의 절차를 밟고 있다. 하지만 양측은 의견 접근을 못한 채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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