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 뉴스 261

경기도, 물놀이·숙박시설 등 10곳 중 4곳 소방시설 관리 부실 적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경기지역 물놀이·숙박시설과 요양원 등 다중이용시설 10곳 중 4곳이 비상구를 폐쇄하거나 화재를 초기 진압하는 소화설비가 고장난 채 방치돼 있는 등 소방시설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지난 14일 도내 다중이용시설 94곳을 대상으로 ‘3대 불법 행위’ 일제 단속을 벌여 소방시설 관리가 부실한 36곳(38%)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3대 불법 행위는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 주‧정차를 일컫는다. 경기도 A물놀이 유원시설은 남자 탈의실 내 피난계단으로 이어지는 비상구가 폐쇄돼 있었고, B요양병원은 방화문 하부에 환풍기를 설치해 방화문을 훼손(방화문 기능 상실)하다 적발됐다. 또 다른 C요양원은 비상구 앞에 물건을 대량으로 쌓아놔 ..

2021년 국내 전기공사 총 31조3500억원 수주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2021년도 전기공사 총실적액이 31조 35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32조2900억원을 기록한 지난해보다 2.91% 감소한 수준으로 2016년 이후 5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협회는 2022년도 전기공사분야 시공능력평가액 산출을 위해 전국 1만9131개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실적을 집계했으며 이중 1만8670개사가 실적을 제출했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기사보러가기

근로시간면제제도 논란 일단락되나

근로시간면제제도의 사용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유권해석을 하면서 제도를 둘러싸고 그동안 문제가 돼온 노사 간 다툼이 일단락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부가 근로시간면제자에 대한 금품 지급과 명세서 발행에 대해 위법 소지를 밝힌 만큼 그동안의 폐단이 바로잡힐지 업계는 기대하는 분위기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고용노동부는 노동조합의 근로시간면제자가 근로시간면제제도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금품이나 계약서를 요구하는 행위에 대해 부당노동행위의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기사보러가기

“층간소음 잡는다”…바닥 9㎝ 높이면 용적률 5% 인센티브

아파트 층간소음 완화를 위해 바닥 두께를 9㎝ 더 두껍게 하면 용적률을 5% 추가로 부여하는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10일 전후로 발표할 예정인 ‘주택 250만호+α 공급계획’에 이같은 내용의 층간소음 대책을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앞서 지난달 28일 스타트업·청년과 가진 간담회에서 “층간소음은 건설사가 해결해야 하는데 바닥 두께가 두꺼워지기 때문에 용적률 인센티브를 줘 30층 올리는데 한층 더 올릴 수 있는 방식으로 규제를 풀어주면 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출처 : 대한전문건설신문(http://www.koscaj.com) 기사보러가기

상호진출시장 상대업종 등록기준 점검항목 중 ‘사무실’ 요건 삭제

종합건설업자와 전문건설업자가 상호 허용된 시장에 입찰할 경우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실적을 확인하고 자동평가할 수 있게 된다. 또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할 때 적용하는 사무실에 대한 점검항목 10건을 삭제한다. 이와 함께 3층 건물에 적용되는 건축물의 높이 제한 기준 9m는 10m로 상향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8일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 2차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총 10건의 규제개선안을 심의·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달 6일 전원 민간위원(36명)으로 구성된 규제개혁위를 신설하고 국토·교통 분야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개선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출처 : 대한전문건설신문(http://www.koscaj.com) 기사보러가기

전건협, 전문건설 12개 업종 시평액 공시

올해 전문건설업의 시공능력평가액(시평액)이 전년 대비 4% 가까이 하락한 202조835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전건협) 중앙회(회장 직무대행 조용현)는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2021년 시공능력평가’ 결과 중 기계가스설비공사업, 가스난방공사업, 시설물유지관리업을 제외한 12개 전문건설업종의 시평액을 이날 협회 홈페이지(www.kosca.or.kr)에 공시했다. 공시는 8월1일부터 적용된다. 출처 : 대한전문건설신문(http://www.koscaj.com) 기사보러가기

8월부터 시행 건설제도 어떤 것들이 있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직무대행 조용현)에 따르면 8월부터 불공정행위 신고에 따른 포상금이 지급되고,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 등 전문건설업계에 영향을 주는 제도들이 다수 시행된다. ◇불공정행위 신고포상금 신설=이달부터 건설산업 불공정행위를 공정건설지원센터에 신고하면 최대 2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개정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에 따르면 신고 가능한 불공정행위는 △불공정한 계약 체결 및 이행 △하도급 제한 위반 △하도급대금 지급 의무 위반 △부당한 특약 등이다. 불공정행위 사실과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최초로 제출한 자에 한해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이달 18일부터 상시근로자 20명 이상을 사용하는 사업장(건설업은 공사금액이 20억원 이상)에는 근로자를 위한..

"건설업 자재값 상승? 고점 지났다"

[팍스넷뉴스 김호연 기자] 올해 상반기 건설업계의 수익성을 발목 잡던 원자재 이슈가 곧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국제적인 금리인상 기조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겹치면서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지만 올해 하반기 들어 고점을 지난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한라 역시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29일 한라는 신영증권 유튜브 채널의 생방송을 통해 올해 2분기 실적에 대한 투자설명회(IR)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조윤호 한라 IR담당 상무와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이 대담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기사보러가기

국토부 장관도 거론한 층간소음 문제…건설사엔 압박이자 기대감

[한스경제=서동영 기자]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 아파트 층간소음에 대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내놨다. 이것만으론 해결이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장관이 직접 층간소음을 거론한 건 긍정적이라는 반응이다. 오는 4일 층간소음사후확인제가 시행에 들어간다. 아파트 사용검사 승인 단계에서 전체 2~5%를 무작위로 추출, 바닥충격음 기준을 경량충격음과 중량충격음 모두 49데시벨로 강화한다. 출처 : 한스경제(한국스포츠경제)(http://www.sporbiz.co.kr) 기사보러가기

‘청주 산부인과 화재’ 원인 제공한 무자격 전기설비업체 대표 입건

지난 3월 청주 소재의 한 산부인과 건물에서 전기 설비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해당 전기 설비 공사를 한 무자격 업체 대표를 입건했다. 25일 청주 청원경찰서는 전기공사업법 위반과 업무상 실화 혐의를 받고 있는 전기설비업체 대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해당 병원 시설과장 B씨를 실화 혐의로 불구속했다. 지난 3월 29일 해당 병원 신관 1층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생아 23명을 포함해 산모와 환자, 직원 등 12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이 중 45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놀라 병원으로 이송됐다. 기사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