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능인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기능등급제 연계 교육의 밑그림이 제시됐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형틀목공 등 일부 직종을 대상으로 중급 및 고급 기능인 승급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그에 따른 전문 교육 교재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건설기능인에 대한 수준별 맞춤 교육이 실시되면 이들의 전문성 향상과 건설산업의 생산성 제고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연계교육 지원 용역을 발주하고, 기능인 연계 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내놨다.
국토부는 초급, 중급 기능등급 보유자를 대상으로 승급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 목표인원은 총 2000명이며, 직종은 형틀목공, 조적, 방수, 타일, 도장, 건축배관 등 6개 직종이다.
올해 하반기 이들 6개 직종에 대해 교육을 우선 시행하고 2단계에는 철거, 석공, 콘크리트 등 14개 업종을, 3단계에서는 포장, 보링, 창호 등 나머지 29개 업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출처 : 대한전문건설신문(http://www.kosca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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