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그린 산업단지’ 부산 신평·장림 등 총 5곳 선정

환경부는 ‘저탄소 그린산단 조성사업’ 대상지로 부산시(신평·장림산단), 울산시(미포산단), 강원도 동해시(북평산단), 충북 청주시(청주산단), 경남 진주시(상평산단) 등 총 5곳의 산업단지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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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저탄소 그린산단 조성사업은 노후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비점오염 저감 및 물순환 개선, 식생 조성 등을 통한 온실가스 저감을 목표로 한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지자체를 대상으로 대상지를 공모했다.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들 산업단지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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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그린산단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3년간 시행된다. 총 사업비는 약 355억원으로 국비와 지방비가 50%씩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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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낙동강 하구 습지보호지역과 인접한 부산 신평·장림산단은 장림포구를 거점으로 친수-녹지-관광을 연계해 수질개선 및 탄소흡수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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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한전문건설신문(http://www.kosca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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