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오는 2040년 친환경 전력기자재 구매비율을 100%까지 높인다는 복안을 밝혔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에 따라 전력기자재 업계에도 ‘친환경 자재’가 핵심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업체들의 기술개발 속도도 그만큼 빨라질 수밖에 없게 됐다.
한전은 지난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BIXPO 2022’에서 ‘기자재 조달방향 정책공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친환경 전력기자재 구매비율이다. 한전은 이 비율 목표를 2030년 50%(약 1조5000억원)에서 2040년 100%(약 5조3000억원)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한전의 친환경 기자재 구매비율은 14.3%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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