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1일 우정사업본부와 저층에는 우체국을, 상층에는 공공임대주택을 신축하는 내용의 ‘노후 우체국 복합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안양 및 의정부3동 우체국 등 30년 이상된 노후 우체국 2곳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기관 간 역할분담 및 후속 개발 후보지 발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우정사업본부는 토지를 40년간 임대해주고, GH는 건축물 건립과 공공임대주택 공급, 운영 및 관리를 맡는다.
복합개발사업에 따라 교통 편의성, 기반시설 등이 우수한 양질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으로 도민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고, 건물 노후화로 우체국 이용에 불편을 겪던 고객들은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대한전문건설신문(http://www.koscaj.com)
기사보러가기
'입찰 뉴스 > 건설 ,건축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토부-국토안전관리원, 중소 현장에 ‘스마트 건설안전’ 장비 지원 (0) | 2022.09.08 |
---|---|
정부, ‘건설사업자의 시공능력 평가제도’ 실제역량 반영토록 개선한다 (0) | 2022.09.08 |
대법 “미등기 건물 명의 바꾸려면 공동소유주 동의 있어야” (0) | 2022.09.07 |
“글로벌 경제위기, 에너지·IT·소비재 해외진출 기회 삼아야” (0) | 2022.09.06 |
집중호우 피해복구 위한 ‘지적측량’ 수수료 전액·반액 감면 (0) | 2022.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