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이 넘도록 꾸준히 상승해온 전기공사비지수가 2년 5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경유와 구리, 알루미늄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다른 품목의 상승을 상쇄해버렸다. 다만 이런 추세가 앞으로도 지속될 지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기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기공사비지수는 173.96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1.0%(1.82p) 떨어진 수치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9.2%(14.68p) 올랐다.
지수가 전월보다 떨어진 건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지난 2020년 3월 이후 처음 나타난 현상이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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