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설사-전기공사업계, 현장 안전관리 강화 등 실질적 해법 모색

종합건설사 전기파트 주요 관계자들과 전기공사업계가 안전관리 강화 등 현장 여건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데에 머리를 맞댔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현우)는 10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제1차 종합건설사 전기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현장의 안전관리비 등 시공업계 공통 현안에 대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특히 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제도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 협회와 건설업계 모두의 노력이 수반돼야 한다는 데에 뜻을 같이 했다.

특급기술자 승급 등 이슈에 대해서도 업계가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인 만큼 공동의 노력과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에 목소리가 모아졌다.

전기공사 실적에 해외실적을 포함·인정하는 방안 등 건설사 입장에서 협회에 제안하는 의제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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