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건설노조를 상대로 전면전을 시사했다. 최근 강경한 파업 대응으로 화물연대의 ‘백기투항’을 받아낸 것에 이어 산업계 전반에서 지적돼 왔던 노조 문제를 바로잡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이같은 정부 의지에 따라 건설노조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등 전방위 대응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0일 세종시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을 찾아 건설노조의 불법행위와 관련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며 정부의 노조 강경대응 의지를 밝혔다.
출처 : 대한전문건설신문(http://www.koscaj.com)
전체 기사 보러가기
'입찰 뉴스 > 건설 ,건축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부, 건설노조 불법행위와 전면전…국토부·공정위·경찰 역량 총동원 (0) | 2023.01.03 |
---|---|
‘대형화재 반복’ 물류창고 공사장 2개월마다 안전점검 (0) | 2023.01.02 |
원희룡 “안전운임제 단순 연장 안돼…물류산업구조 개선안 마련할 것” (0) | 2022.12.26 |
국토부 “시설물유지관리업 업종 전환, 차질 없이 추진할 것” (0) | 2022.12.26 |
“중대재해처벌법에서도 ‘건설공사발주자’ 개념 인정해야” (0) | 2022.12.26 |